[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이 도심 문화·휴식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거리의 예술가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거리 예술가 사업은 무대에 설 기회를 얻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연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예술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진주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팀으로 노래·악기연주·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월 1회 이상 지속해서 활동이 가능한 개인, 단체 중 거리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체 공연이 가능한지와 제출 영상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10팀을 정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리 목적의 상업적 공연이나 정치, 종교적인 목적 등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면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에도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 시민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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