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추경호 "'외환銀, 론스타 매각' 업무 추진과정서 아무런 문제 없었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발언을 마친 후 마스크를 바로쓰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발언을 마친 후 마스크를 바로쓰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건과 관련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2일 말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외환은행 '헐값매각'으로 인한 국부유출 논란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회, 일부 시민단체의 문제제기가 있었고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 등이 있었지만 법원은 1~3심 일관되게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외환은행이 자본을 유치하는 데 담당자 역할을 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당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국익, 시장을 위해 원칙에 따라 일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자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했을 당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 4조7000억원의 차익을 챙기고 한국을 떠났을 당시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었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