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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순천시 지역 현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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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7대공약·15대 과제 실행방안에 담겨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순천시 지역 현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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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는 29일, 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이 인수위에서 발표한 비전에 포함되면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인수위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균형발전 지역공약인 각 시도별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 중 전남도 핵심공약에는 순천시가 건의한 지역 현안 건의사업이 포함됐다.


당초 순천시가 새 정부에 건의한 지역발전 현안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 시범사업 ▲전라선(KTX) 고속철도 조기 건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국립 보훈 요양원 건립 ▲전남 동부권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록 개설 ▲국립민속박물관 호남 분관 건립 ▲경전선 전철화서업 도심구간 지하화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 건립 ▲유네스코 여자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제3회 순천시 세계 기후평화 포럼 개최 등이다.


전남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에 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사업으로 순천 정원도시 조성이, 광역 교통망 확장사업에 전라선(KTX) 고속철도가 반영되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균형발전특위가 별도로 관리하는 세부과제에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및 순천정원도시 조성,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등이 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해 순천시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을 통해 굵직한 메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이후 정당 관계자 및 정치권과 소통하며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활동을 줄곧 펼쳐왔다.


지난 5일에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핵심 지역사업 반영을 위해 인수위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 현안 건의사업이 이번 지역균형발전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에 담김으로써 미래 순천 100년을 준비할 30만 정원도시 큰 그림이 그려질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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