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법 위헌성과 국회 처리 과정 위법성 설명하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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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권현지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검수완박' 법안 처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며 공식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을 직접 만나 검수완박 악법의 위헌성과 국회 처리 과정의 위법성을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국민적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설사 위헌적인 검수완박 악법이 국회 문턱을 넘더라도 대통령 스스로 지난 5년의 국정운영에 자신이 있다면 거부권 행사로 국민 우려를 불식시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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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이미 검찰청법 개정안 졸속 처리 과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며 "본회의 처리 전에 헌재 결정이 내려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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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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