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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장도연 향해 사랑고백 "농구하는 모습 예뻐보여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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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11회
조세호 "장도연, 밝고 착하고 성실해"

조세호의 고백에 장도연이 철벽을 쳐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조세호의 고백에 장도연이 철벽을 쳐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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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세호가 장도연에게 호감을 표했다.


오는 30일 저녁 6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11회에서는 자칭 '한국의 톰 하디' 조세호와 '체대 이제훈' 강재준이 일일 코치로 등판한다.

이날 조세호는 장도연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송은이가 조세호에게 '이 중 들이댄 사람이 있지 않냐'고 묻자, 안절부절하던 조세호는 "있었다. 장도연이 신붓감으로 괜찮지 않냐. 너무 밝고 착하고 성실하고 이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 싶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조세호가 최근 장도연에게 또 다시 설렜다고 고백하면서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장도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했는데, 농구하는 모습을 보니 예뻐 보였다"고 돌발 고백했다. 조세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농구를 알려주겠다며 장도연에게 스케줄을 물었지만, 장도연은 "CP님과 면담이 있다"며 철벽을 쳐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본 경기에서 반전의 농구 실력을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도연이 조세호에게 "멋지다"며 어딘가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세호의 사랑고백에 대한 장도연의 진심은 '마녀체력농구부'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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