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급하다" 119 신고…알고 보니 스토킹 가해자
잠정조치 기간 중 또 범행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자신이 스토킹 하던 여성의 집 문을 열기 위해 "아내가 위급하다"고 119에 허위 신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7일 오후 9시50분쯤 피해 여성 B씨가 거주하는 안양시 동안구 한 빌라의 문을 열기 위해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니 집 문을 개방해달라"며 119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부터 B씨를 스토킹하며 경찰이 신청할 수 있는 잠정조치 중 가장 강력한 4호 처분을 받고 유치장에 입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최근 입감 기간이 끝나 풀려난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접근하거나 연락하는 게 금지됐지만, 스토킹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잠정조치 기간이 오는 6월까지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A씨가 잠정조치를 위반하고 범행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올해 200달러 갈 수도" 또 강세전망 나왔다…100...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밤 9시에도 20~30대 여성들 '북적'…어느새 홍콩 일상 된 K브랜드[K웨이브 3.0]⑪](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215283712126_1769063316.jpg)






![[날씨]일요일도 맹추위 계속…최저 -18도, 도로 살얼음 주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0209573176386_1767315452.jpg)




![[시시비비]'숙련공' 아틀라스와 '유희로봇' G1이 던진 질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5140037678A.jpg)
![[법조스토리]판검사 수난 시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0510130329A.jpg)
![[기자수첩]트럼프 2기 1년, 마가는 여전히 견고할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1108410412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연인'이었다"…2030 울린 뒤늦은 사과[슬레이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2301484212491_17691005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