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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기 미집행 구수산공원 5월 착공 … 2024년 5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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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공원조성 특례사업 착공 첫 사례

장기미집행 된 북구 구수산공원 조감도.

장기미집행 된 북구 구수산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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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구시는 장기 미집행 상태인 북구 구수산 공원 조성공사를 오는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추진한다.


1999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조성되지 못한 탓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칠곡IC 등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도시공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원 조성공사는 북구 지역의 새로운 대표 공간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시설과 경관성을 갖춘 공원으로 오는 2024년 5월까지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조성된 공원시설을 제외한 13만5242㎡의 토지취득 완료, 문화재 시굴 조사와 디자인 심의를 득하고 오는 5월 중순 공사비 120억원의 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체는 화성개발·구일산업개발·대구은행이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특수목적법인 구수산 민간 공원 PFV가 사업시행자로 공사를 수행한다.

구수산 공원은 진입광장·독서의 숲·다목적 잔디광장·생활체육마당·숲속 놀이터·팔거천·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구수산 공원 조성사업은 장기 미집행 공원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만큼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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