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연장해서 시행한다.
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을 애초 오는 29일에서 1주일 연장된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
이번 기간 연장은 미지급자를 최소화해 더 많은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신청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른 지역 거주 가족의 상주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아직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의 많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 시민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자 한다”며 “미지급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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