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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發 아파트 분양가 ‘우상향’ 예견, 청약 앞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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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비와 인건비·땅값 덩달아 올라 ‘三重압박’
- 새 아파트 분양 앞으로 녹록지 않아...공급 급감 우려

원자재發 아파트 분양가 ‘우상향’ 예견, 청약 앞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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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땅값이 동시에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지금도 낮은 편이고 결국 지속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분양가는 건물값(건축비)과 땅값(토지비)을 더해 산정된다. 자재가격과 인건비 등은 건축비에 포함돼 분양가에 더해진다. 현재 시멘트, 철근, 골재 등 건설 자재가격이 크게 올라 기본형 건축비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비싸다고 하는 아파트도 현재 물가 상황을 감안하면 싸게 분양한 것”이라며 “재건축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근본적 원인도 수익 구조의 악화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스멀스멀 오르던 분양가가 향후 급등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동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져 새집을 중심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고된다.


이에 따라 분양에 돌입한 아파트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향후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분양 받으려는 수요가 대거 몰리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경우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주말에도 하루 수천명이 견본주택을 내방했으며, 문의 전화도 끊이질 않는 중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월 23~27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5일 청약 진행 후, 11일 당첨자 발표, 5월 27~28일 양일간 계약기간이다.


청약 문턱이 낮은 점도 분양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내 공급돼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으며, 대출 규제도 덜 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빼어난 설계도 좋다. 전 타입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101㎡ 타입도 5베이에 3면 발코니 설계로 나와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데다,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또한,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이 1층에 마련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하는 푸르지오의 클린에어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수도권, 광역시 등 타지역에서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다”라며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향후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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