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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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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왼쪽)과 동의대 김선호 대외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왼쪽)과 동의대 김선호 대외부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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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지난 26일 강서구 화정동의 조합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선호 대외부총장, 김삼열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장, 계약학과 담당 교수 등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로 인력양성사업 ▲산학협력으로 공동기술개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의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김삼열 단장은 “대학의 인재가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활약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조기취업형계약학과의 특성을 살려 조합 소속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은 부산지역의 중소기계 공업의 발전과 협동사업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됐다. 현재 370여개의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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