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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2022'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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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 2022'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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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2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 및 인베스트페어로 구성된다. 세계 각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경영진,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 정책 담당자 및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행사로 꾸려진다.

이번 바이오코리아는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Beyond the Pandemic, into A Next Wave)'을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상황에서 바이오헬스 산업과 기술개발 동향의 변화를 공유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사업단 등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단과 연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면역항암제, 백신, 재생의료, 마이크로바이옴, 알츠하이머 등 첨단치료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현황을 공유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소개한다. 정밀의료 도입을 위한 바이오헬스 데이터 활용 현황과 인공지능 기술의 의료분야 적용, 디지털 치료제(DTx)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을 살핀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 증가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과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곧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혁신은 글로벌 시장과 공급망의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통상질서 재편 및 신통상 쟁점 등 향후 전망을 살피고, 보건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GVC 공급망 관리 및 EGS 전략을 논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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