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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그룹, 평택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1,571세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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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2층~지상31층 14개동, 선호도 높은 전용 84m² 주력
- 20일, (주)현대엔지니어링과 도급계약 체결

한강그룹, 평택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1,571세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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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인 ㈜한강그룹은 2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그룹은 2021년 수주액 8조원을 달성하며 디벨로퍼 입지를 구축했으며 전국에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거, 업무, 문화 수준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한강그룹은 최근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분양을 완료했고, 최근 성공적으로 아산배방(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과 아산온천 주상복합 PJT 등 현대엔지니어링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195㎡(약 84만 4천평)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 예정된 화양지구 공동주택은 핵심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화양지구의 진입부에 위치하여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며, 입지적으로 포승지구,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구도심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규모는 대지면적 72만968m²규모에 지하 2층~ 지상 31층, 14개동, 총 1,571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74m² 149세대, △76m² 76세대, △84m² 1,346세대로 구성된다.

화양지구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함께 조성 될 예정이다. 서평택 일대의 각종 민원과 행정을 담당하게 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이 계획돼 있다.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병상 350개 규모의 종합병원도 2025년 개원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개발 호재가 많아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 포승지구에는 147만m² 규모의 ‘평택 자동차클러스터’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덕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인근 BIX 포승지구, 캠프험프리스, 국제관광단지까지 준공되면 약13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교통편의성도 우수해질 전망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 가깝다. 안중역은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울까지 KTX 고속열차를 타고 환승없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예정으로 202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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