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25일부터 전남도립도서관 내 남도 화랑에서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참여가 바꾼 아동과 지역사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라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서 진행되며 환경개선과 아동 참여프로그램의 내용을 통해 아동들의 참여 활동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참여가 바꾼 아동과 지역사회'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아동 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증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참여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필요성을 제고해 전라남도 아동 권리증진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은 아동 참여를 통한 환경개선, 참여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 권리 옹호 확산을 목표로 전남 지역 내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앞으로도 참여권 증진을 통해 국내 아동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세계 최초의 아동 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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