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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미래 모빌리티' 핵심 성장동력으로…인수위 "국정과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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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위해 충전소 늘릴 예정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 목표 내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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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윤석열 정부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전망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차량공유, 데이터 등 모빌리티 서비스는 30배 이상의 초고속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인수위는 전기·수소차 생산·수출 능력 극대화를 위해 부품 생태계의 신속한 미래차 전환과 핵심 부품·소재의 기술 자립화를 지원한다. 수소(상용)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충전소도 늘릴 예정이다. 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맞춤형 인증·검사·정비체계 구축, 운수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연료보조금, 부제·대폐차) 지원도 강화한다.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 목표도 내놨다. 인수위에 따르면 국내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는 올해 270대 정도지만, 2024년에는 7800대, 2027년에는 1만4000대까지 늘릴 생각이다. 이를 위해 민간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및 정밀도로지도 등 첨단인프라를 구축한다.


인수위는 또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약속했다. UAM 실증과 시범사업 추진, 민·군 겸용 기체(AAV) 등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민간이 모빌리티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든다. 교통물류 빅데이터 공개 확대, 데이터 확보·분석·거래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전동킥보드 등 개인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안전기준 마련, 부품 국산화 등을 추진한다.


인수위는 "모빌리티 대전환을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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