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25일 시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유치원장과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교직원 교육복지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는 28일까지 중·고등학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3차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의 사례가 다르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연수에서는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과 연계 방안, 교육복지 안전망센터 역할과 활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도 종합적으로 안내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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