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디 에이블'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2022년 아시아톱브랜드 건설 부문을 수상한 신세계건설은 마포구에 새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고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 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촌오거리를 지나는 시내·광역버스 노선도 쉽게 탑승할 수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가구당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가구 내 공간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일반 아파트에 흔치 않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여유로운 공간감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유럽산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공되는 내부 인테리어도 강점이다. 주방가구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놀테’, 주방 수전은 이탈리아 인기브랜드 ‘제시’, 싱크볼은 네덜란드 유명 브랜드인 ‘레지녹스’로 설치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단지 한층 전체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공유오피스 등 부대시설로 채워지며, 주거 시설이 위치한 4층부터 23층 각층에는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입주민 공용 공간도 마련된다. 옥상층에는 마포 시티뷰, 한강뷰, 남산뷰 등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 빌리브 디 에이블은 중도금 무이자, 풀옵션 무상제공,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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