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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글로벌 리더 길러낸다! … 동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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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참가자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참가자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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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는 2019년부터 본 프로그램 참가해 2021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었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은 다국적 대학생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 유학생의 한국문화, 역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Asia Global Hub Busan : 함께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라는 주제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본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외국인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는 2023년에 확정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해외 홍보방안을 수립해 실천할 예정이다.


동서대는 부산 지역 소속 대학으로서 부산시 현안 과제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산·학 연계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은 “문화체험, 지역 산업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국적 학생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겠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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