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 선배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알리고, 선배시민이 먼저 모범이 되어 환경보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출근하는 오전 8시부터 송정, 도산동 일대에서 ‘줍깅(조깅과 줍다의 합성어)’ 활동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사용된 피켓 역시 사용하고 버려진 폐박스를 이용하여 복지관 선배시민들이 직접 작업한 재활용 피켓이다.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선배시민은 “선배시민으로써 우리 후배시민들이 더 나은 여건과 환경에서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을 운영하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 기반, 투명한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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