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사곤충사업장·경북곤충산업협회·시그널케어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곤충유통지원-육성을 위해 경북곤충산업협회, 시그널케어와 곤충산업육성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곤충유통지원-육성을 위해 경북곤충산업협회, 시그널케어와 곤충산업육성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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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도는 지난 22일 오후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지역 곤충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경북곤충산업협회,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곤충유통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곤충산업협회는 신규 진입 농가에 대한 사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원물 공급 체계 확립(먹이원 통일, 품질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는 식용곤충을 소재로 한 식품을 개발·출시 시 곤충사육농가의 원물 등을 수매하고 경북곤충산업협회에 식품 제조 기술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시그널케어는 청도의 청년들이 지난해 창업한 기업으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해 국내 판매와 미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이 전국 2위의 곤충 사육 농가를 보유한 이점과 각 기관의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가공·유통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곤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서경화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식용곤충산업의 도약을 위해 농가 공동생산으로 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먹이원 통일과 소비자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곤충 사육 농가와 식용곤충 가공기업이 모두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곤충산업 분야는 크게 화분 매개, 식용, 천적, 학습, 애완용 등으로 구분된다. 식용곤충산업의 경우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식량난과 환경파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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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외에서도 다양한 산업 분야(의학·화장품 원료·사료 등)에 활용되고 있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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