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20~28일 동안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3회에 걸쳐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광주지역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등산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구조건수는 증가 추세이며, 사고원인으로는 29.6%로 실종·추락이 가장 많았고 산악·기타 24.8%, 개인질환 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 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추락, 조난, 각종 안전사고 등 산악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산악 인명구조 능력 향상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개인 안전교육 ▲산악구조장비 운용 ▲추락, 조난 등 상황별 인명구조 기법 ▲드론 활용 요구조자 수색 ▲수평 및 도하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박진수 119구조팀장은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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