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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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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서대문구, 5월7일 정오부터 한-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조지아 전통 음식, 와인, 기념품 판매, 수익금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기부...같은 흑해 연안 국가로 우크라이나에 연대 표하고 평화 기원하는 취지...서대문구 자원봉사단체와 구청 직원들이 모은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도 전달...용산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구 선정 특교세 1억원 확보

'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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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5월7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서 주한 조지아대사관 주관으로 ‘한국-조지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조지아의 전통 음식과 와인, 기념품 등을 구매하고 조지아어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보는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Otar Berdzenishvili) 주한 조지아 대사는 행사 현장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흑해 연안 국가로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서대문구의 자원봉사단체들과 각 동 자원봉사캠프를 비롯 구청 직원들과 홍익문고 등이 기부한 1107만 원의 구호 성금도 이날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해진다.

이번 기념행사에 함께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나라와 조지아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기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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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하반기 구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은 112.7%., 목표액 5560억원 대비 집행액 6267억원이다. 특히 3/4, 4/4분기 소비·투자사업 집행액은 총 1239억원으로 당초 목표액(89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해당 분야 집행률(평균 138.7%)은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정(48%) ▲소비·투자(48%) ▲일자리 사업(4%)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교부금 1억을 확보했다”며 “2021년 상반기 우수단체 선정으로 확보된 3500만원을 포함해 인센티브 전액을 지역 현안사업에 재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집행 목표액은 1071억원(관리대상 예산현액의 55.6%)이다. 3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을 포함한 소비·투자 관련 사업을 중점 관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며 “지방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경비는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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