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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글로벌, 석탄광산 지분 ↑…전세계 석탄 부족 '에어콘 못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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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GS글로벌 이 강세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인도에서 석탄 부족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55분 GS글로벌은 전날보다 16.27%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부족으로 인도 북부의 펀자브와 우타르프라데시, 남부의 안드라프라데시 주 등 주요 주에서 8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차단됐다. 인도는 전력의 70%를 석탄 화력발전에 의존하는 데 석탄 공급 부족으로 전력난이 발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석유는 물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인도는 석탄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기온이 섭씨 40도를 웃돌자 에어컨 수요가 폭발해 전력난이 더욱 가중됐다. 3월 평균 기온은 19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2015년 수준 100)는 116.46으로, 전월(114.95)보다 1.3% 높아졌다. 3개월 연속 상승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8% 높은 수준으로, 1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부문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지수 산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산품은 2.3% 뛰었다. 특히 공산품 가운데 석탄·석유제품(15.6%)은 2020년 6월(21.3%) 이후 1년 9개월 만에, 화학제품(2.8%)은 2021년 4월(3.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GS글로벌 은 반세기 이상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석탄, 바이오매스 등 자원 분야는 단순 트레이딩을 넘어서 Off-take 권한을 수반한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산 지분 투자 등 밸류 체인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시멘트, 팜유, 바이오디젤 등 취급 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수익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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