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유료 구독자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경쟁업체인 HBO는 가입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매체 CNBC는 21일(현지시간) 워너 계열의 OTT인 HBO 맥스(HBO Max)와 케이블 채널 HBO의 1분기 기준 글로벌 가입자가 7680만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280만명, 직전 분기 대비 300만명 증가한 수치다.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는 "HBO 맥스가 더 많은 지역에 출시되면서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내시장에서 가입자 당 평균 매출(ARPU)은 작년 4분기의 11.15달러에서 1분기 11.24달러로 늘어났다.
이번 실적은 옛 모기업인 AT&T가 보고했다. HBO 맥스와 HBO를 운영하는 워너미디어는 이달 AT&T에서 분리돼 디스커버리와 합병했다. 합병법인의 이름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다.
CNBC는 이러한 가입자 증가 소식은 넷플릭스가 가입자 감소로 35% 주가 폭락을 기록한 이후 나왔다고 전했다. HBO는 '밴드오브브라더스' '왕좌의 게임' '유포리아' 등 드라마로 유명한 미국 대표 방송국이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시트콤 '프렌즈', '빅뱅이론' 등도 HBO 맥스로 볼 수 있다. OTT플랫폼인 HBO 맥스는 조만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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