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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5대 비전 밝히며 재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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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이행률 98.02%달성, 마포구 브랜드평판1위로 육성...홍대 관광특구로 K드라마 등 K팝의 성지 마포로 해외관광객 유치

유동균 마포구청장, 5대 비전 밝히며 재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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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1일 오전 11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발전하는 마포, 경험있는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 7기 2022년3월 기준으로 공약이행률 98.02% 달성, 2021년 마포구 사회조사 '10년 후에도 마포에 살고 싶은 비율'이 93.7%로 2년 전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또 같은 해 11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마포구 브랜드 평판 1위로 강남을 넘어서 1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유동균 민선 7기 4년 구정을 구민이 체감한 결과”라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주요업적 중 코로나19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22년 4월까지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코로나 상생 지원금 등 코로나 피해 관련 국·시비 포함 총 2,816억 지원했다”며 “지역화폐 활성화로 마포사랑상품권을 올해 3월까지 2년간 총 1200억원을 발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민선 7기 주요업적에 대해 “마포에서 돈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은 없어야겠다는 철학으로 ‘MH마포하우징’을 만들어 주거위기 가구에 주거 지원을 했고, 도와줄 가족이 없는 분도 동주민센터만 찾으면 그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상담창구’로 복지안전망을 구축, 미세먼지 걱정 없이 숨쉬기 편했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요청으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해소와 마포형 그린뉴딜 사업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비전으로 유동균의 5대 친화도시, 5가지 비전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노인 친화도시 ▲아동 친화도시 ▲여성 친화도시 ▲청년 친화도시 ▲1인 가구 친화 도시를 밝혔고, 민선 8기 유동균 시즌2, 5대 비전으로 ▲도시 자연과 만나는 문화관광 도시 마포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도시 마포 ▲미래세대를 위한 사람 중심 마포 ▲친환경 탄소제로 스마트 안전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유 구청장은 주요 공약으로 “마포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발굴, 마포를 빛낸 인물 거리를 조성, 마포의 역사성에 스토리를 더 하겠다”며 “마포유수지에 K팝 등 한류 공연장을 건립, 홍대 앞 관광특구 지정으로 오징어게임, K드라마, BTS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으로 쏟아지는 해외 관광객을 K팝의 성지인 마포구가 앞장서서 맞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마포를 DMC기반의 ‘산업융합혁신’ 상암권역, ‘감성·디자인혁신’의 홍대권역, ‘문화·관광혁신’의 합정권역, 금융서비스 산업기반 중심의 ‘경제허브’ 공덕권역 등 4대 권역으로 육성하는 비전”을 제시, “상암DMC와 연계하여 AI 디지털혁신 교육센터 설립으로 4차산업 디지털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현역 구청장으로서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던졌다.


끝으로 마포에서 50여 년을 살아오며, 마포전문가로 자부하는 유동균 구청장은 ”아직 목적지의 반도 못 왔다“며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 수 있다“며 ”마포의 일 잘하는 일꾼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마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마포의 더 나은 미래, 웅비하는 마포 시대를 위해 다시 한번 유동균의 손을 잡아달라“고 구민에게 당부했다.


발전하는 마포, 경험있는 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출마선언


- 구민과 함께하는 ‘서울 핵심도시 마포 시대’ 개막선언 -


일시 : 2022. 4. 21. 11:00

장소 : 선거사무소 7층

마포구 양화로 78 서교빌딩 702호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발전하는 마포, 경험있는 구청장, 마포구청장 유동균입니다.


저는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마포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중단없는 우리 마포구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을 합니다.


저 유동균은 마포에서 50년을 살며

마포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마포구민 여러분께서는 두 번의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셨고, 4년 전에는 저 유동균을

마포구청장으로 일할 기회도 주셨습니다.


오늘의 저를 만들어주신 구민 여러분의 그 마음,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2022년 4월까지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1,042억여 원, 코로나 상생 지원금 635억원,

코로나 입원 격리자 생활비 118억원 등 코로나19 피해 관련 국·시비 포함 총 2,816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역화폐 활성화로 마포사랑상품권을 올해 3월까지

2년간 총 1,200억원을 발행하여, 판매 20분 만에

조기완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마포에서만큼은, 돈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은 없어야겠다는 철학으로 ‘MH마포하우징’을 만들었고 모든 주민센터에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만들었습니다.


MH마포하우징과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도와줄 가족이 없어도,

집이 없어도,

돈이 없어도,

쌀이 없어도 우리한테 오세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말씀만 하시면 저희 마포구청에서 다 도와드리겠습니다. 라는 사업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숨쉬기 편했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요청으로 마포에 나무‘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꿈을 정책으로 실현하고 원하는 미래를

이뤄가는 일에 지난 4년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포의 주인인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참여와 동행이 있었기에 그 결과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


MH마포하우징 덕에 당장 하루 잠잘 곳도 없었는데 집이 생겼다며 제 손을 부여잡고 눈물 흘리던 분,


무엇이든 상담창구의 도움으로

가정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던 분, 모두 다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저는 2022년 3월 기준 공약이행률 98.02% 달성으로

구민께 약속을 지켰습니다.


작년, 마포구 삶의 질 관련 사회조사에서

<10년 후에도 마포에 살고 싶은 비율>이 2019년 85%에서

2021년 조사는 93.7%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2021년 11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마포구를 브랜드 평판 1위로 발표하여 15년 만에 강남을 넘어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는 유동균 민선 7기 4년의 구정을 구민께서 체감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마포의 발전은 완성이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마포구는 구민과 함께 성장했고,

다 함께 잘 사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구정은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달리는 말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일 잘하는 유동균이 시작했습니다.

한층 더 도약하겠습니다.


지난 4년 다져 온 발판에 4년을 더 보태 더욱 부지런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반드시 서울의 핵심도시 마포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마포구민 여러분께

새로운 수도권 핵심도시 마포시대 개막을 위한

유동균의 5대 친화도시, 5가지 비전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먼저, 노인 · 아동 · 여성 · 청년 · 1인 가구

친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겪었던 저 유동균을 마포가 키운 일꾼답게 사회적 약자들을 더 보살피는 마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동균의 시즌2 서울 핵심도시 마포의 5대 비전입니다.


첫 번째, 도시 자연과 만나는 문화관광 도시 마포입니다.


마포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마포를 빛낸 인물거리를 조성하여 마포의 역사성에

스토리를 더 하겠습니다.

(김익상 선생, 조영래 변호사 등)


마포유수지에 K팝 등 한류 공연장을 건립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대 앞 일대를 관광문화특구 지정으로,

오징어게임, K드라마, BTS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쏟아지는 해외관광객을

K팝의 성지인 마포구가 앞장서서 맞이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도시 마포가 될 것입니다.


마포를,

DMC기반의 ‘산업융합혁신’ 상암권역,

감성·디자인혁신’의 홍대권역,

문화·관광혁신’의 합정권역,

금융서비스 산업기반 중심의 ‘경제허브’ 공덕권역 등

마포를 4대 권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 사업 또한

신속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주택정책의 혁신을 가져오겠습니다.

마포에서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임대주택용어는 쓰지 않겠습니다.


MH마포하우징에 청년주택, 신혼부부주택, 케어안심주택, 독립운동가 후손 주택, 국가유공자주택 등 5대 분야로 세분화 하여 새로운 주택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미래세대를 위한 사람 중심 마포를 만들겠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합니다.


마포에 사는 우리 아이들 즉, 마포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누구나 물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물위에서 하는 조정을 체험하게하고 생존수영을 통해 물에 뜰 수 있도록 하고, 1인 1악기를 연주할 수 있고, 1인 1운동을 하게 하여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모두 발달하는 아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포구가 상암DMC와 연계하여

AI 디지털혁신 교육센터 설립으로 4차산업 “디지털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친환경 탄소제로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7기 시작한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더욱 확대하여

마포를 탄소제로 친환경 숲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마포걷고싶은길 10선을 재정비하여 명품 걷고싶은길로 만들어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전기차충전소를 확대하고, 친환경 수소 중심 에너지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다섯째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 마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포구청이 위기의 당신 손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라는 철학으로 시작한 무엇이든 상담창구,


구청에 연락만 하면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통해

주거를 비롯해 각종 생계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사소한 생활민원 상담에서 기본적인 생존유지를 위한

복지상담까지 전담하는 '공공 토털 케어시스템’으로


촘촘하게 안전망을 가동하여 위기의 가구가 불행한 일이 없는 마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아직 목적지의 반도 못 왔다고 생각합니다.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마포구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성과를 걸고


마포구민 여러분께 당당하게 평가받고자 합니다.

요행과 술수, 거짓이 아닌 진심을 걸겠습니다.


마포의 일 잘하는 일꾼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마포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더욱 단단한 마포발전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마포의 더 나은 미래, 웅비하는 마포 시대를 위해

다시 한번 유동균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4. 21.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유동 균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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