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6시 30분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임명장 수여식은 순연됐으며,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문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은 뒤, 그동안 국회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TF) 사무실로 사용했던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3시 취임식을 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이 총재의 청문보고서를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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