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열리는 다음 달 10일 청와대가 개방된다.
경찰청 대통령집무실 이전 TF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청와대는 내달 10일 오전 10시 개방된다. 이튿날부터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첫날은 사전 준비 등으로 다소 늦춰졌다.
관람 인원은 한 팀당 최대 6500명이다. 2시간씩 간격을 두고 관람하도록 해 하루 최대 3만9000명이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1차 개방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으로, 관람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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