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를 주제로 제100회 정향누리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많은 여행을 통해 인생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낸 여행작가 겸 요리사인 류시형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작가, 사업, 방송,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시형 작가는 러시아·북미·유럽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김치와 우리 음식문화를 알린 대표적인 김치 홍보대사이자 문화기획꾼이다.
류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낙천주의자’라는 별명처럼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과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에게 청춘의 소중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며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위축돼 있던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잠시 잊고 있던 도전과 경험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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