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신천동 동구 일대의 프리미엄 업무시설 ‘올인워크’가 지난 15일 성공적인 홍보관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올인워크’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269호실의 규모로 구성되어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업무시설 빌딩이 될 예정이다.
MBC 네거리는 대구의 맨해튼 거리라고 불릴 만큼 범어네거리와 더불어 대구의 비즈니스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주변에 세무서 등 관공서가 존재하여 수많은 회계, 세무 법인이 위치하고 금융, 기업 사무실들이 자리 잡고 있어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다. 인근에 동대구역이 존재하여 수도권의 기업교류에도 보다 편리한 위치로 꼽히고 있다.
규모와 지역 강점뿐 아니라 시설에서도 대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편의 사항을 제공한다.
‘풀 퍼니쉬드 오피스’를 표방하여 모든 호실에 책상, 의자 등의 업무용 가구뿐 아니라 냉, 난방기, 수납시설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갖추어 놓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러한 시설들은 기존의 대형, 전문법인뿐 아니라 중·소규모 업체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도 비용과 창업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형 세미나실과 각 층마다 존재하는 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줄 피티니스 룸, 골프 연습실, 샤워실, 수면실, 구내식당 등의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커뮤니티 시설도 존재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복지를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곳이다.
시공사는 지역사회에서 이름 있는 서원종합건설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주변에 엑스코 선과 BRT 노선이 생길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미래 전망이 기대되는 곳이다.
오피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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