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뉴스 플랫폼, 뉴스빅데이터 웹놀이터 등 16개 뉴스활용 아이디어 발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2년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16개사를 18일 발표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공모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스타트업은 총 76개사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문단 중심의 숏폼 뉴스 플랫폼 슬리버(슬리버), 뉴스를 활용한 GRM(Government Risk Management) 데이터 서비스(씨지인사이드), 한국어 입문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K-뉴스 추천 서비스(헤이스타즈), 관심 있는 기사를 AI 영상으로 보여주는 TTV(Text To Video) 서비스(웨인힐벤처스), 어린이를 위한 뉴스빅데이터 활용 웹놀이터 빅키즈(타이밍포올) 등 16개의 아이디어가 2차에 걸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선정사에는 3천만원 이내의 개발 지원금과 국내 최고의 뉴스빅데이터 서비스 빅카인즈 API, 1:1 맞춤형 멘토링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박진우 기자(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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