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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비 3억5000만원 지원해 ‘미래 혁신 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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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 4단계 두뇌한국(BK)21 참여

작년 전문연구인력 280여명 양성, 특허 출원·등록 193건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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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올해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교육개혁 정책으로,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의 14개 연구단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대학들은 2020년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국비 470억원이 지급되며 경남도는 2027년까지 22억원을 지원해 연구단의 활동을 돕는다.


올해는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 등 핵심 학문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는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혁신성장 선도 신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대표적으로 경상국립대의 농생명공학 글로컬 인재 교육연구단에서 수행한다.


해당 연구단은 지역 농생명 산업의 연구 경쟁력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교육으로 대학원생의 논문 질적 우수성을 높여 저널 인용 보고서 영향력 지수(JCR(Journal Citation Reports)의 최종 상위 25%의 성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 인재 양성사업은 창원대의 지역혁신 성장주도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인력 교육연구단이 수행한다.


스마트 산업단지를 선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제조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21년 2차 연도 사업 성과로 도내 사업 참가 대학이 전체 280명의 석·박사인력을 배출해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했다고 전했다.


참여 대학원생과 참여 교수의 협업으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유용 균주의 생장 증진과 식물병 방제용 조성물, 이의 용도 등 193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기계공학 분야, 패션 분야 등에서 과학기술 논문 색인지수, 과학기술 분야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된 학술지에 게재된 SCI(E)급 논문 770여개를 발표해 도내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높였다.


오종수 통합교육추진단장은 “경남도는 두뇌한국21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대학원생 지원사업을 발굴해 도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부지런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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