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美·아세안 정상회담에 "강대국의 바둑판 아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중국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과 정상회담에 나선 미국을 향해 "아시아·태평양은 강대국의 바둑판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아태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국면 유지는 각 측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실제 행동으로 아세안의 중심적 지위를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냉전적 사고와 소집단주의를 버리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 되는 일을 더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내달 12일부터 이틀간 워싱턴 DC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특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세안 회원국과 긴밀한 동맹을 재확인하고,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는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