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제9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는 ▲최강 부산 퀴즈왕 ▲노래 경연대회 ▲온라인 학교·기관 대항전 ▲언택트 레이스(플로깅) ▲‘새삼스럽지만 고마워요’ 감사 메시지 이벤트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학교·기관 대항전은 지역 내 모든 학교와 학교 밖, 다문화, 대안학교 등 청소년 기관의 대표가 온라인상에 모여 ▲e스포츠대회 ▲최강 Eye King(인물 맞추기) ▲최강 Ear King(노래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상위순위에 선정된 학교(기관) 소속 교직원, 전교생에게는 상품이 지급된다.
‘노래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트로트, 랩 등 노래로 경연을 진행하며 수상자는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선 진출 공연 영상은 유튜브로 송출되며 이들에게는 부산 시장상, 부산 교육감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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