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일부터 남광주 고가도로와 조선대사거리 구간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남광주 고가도로에서 조선대사거리 방면으로 약 350m 구간에 걸쳐 시행되며, 총 8~9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유해 지장물 확인 및 가시설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나머지 5~6개 차로는 교통량을 감안해 적정하게 차로 분배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선대사거리에서 남광주 고가도로 방면 차로는 기존 4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축소되고,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사거리 부근부터 3개 차로로 다시 확대되며, 1차로 주행 시에만 남광주 고가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남광주 고가도로에서 조선대사거리 방면 차로는 4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축소되고 다시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앞 주변부터 4개 차로로 확대된다.
당초 조선대사거리 유턴구간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앞에서 유턴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로 인한 주변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 동부경찰서, 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차로 점유사항과 교통처리계획, 안전시설 등 필요사항을 검토했다.
더불어 공사 착수 전 안내 현수막, 표지판, 교통안전시설물, 차선도색 및 유도표시를 최대한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교통전환 기간에는 교통이 다소 혼잡할 수 있으므로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이용 시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교통 관련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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