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尹 당선인 측, 민주당 '한동훈 보이콧' 움직임에 "상식상 납득 힘든 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힘든 일"이라고 비판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함께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잘 치르는 것이 국민 앞에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면서도 "당선인과 인수위가 할 일이 아니고 국회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을 낙마 1순위로 꼽고 있다. 윤 당선인의 한 후보자 지명에 대해 '대국민 선제타격이자 대국회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한 후보자의 채널A 사건, 고발사주 연루 의혹 등 '사법 리스크'를 재부각하며 총공세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드러난 서초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과다 인상을 비롯한 의혹들에 대해서도 검증에 나설 것 으로 보인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