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미국 의원 방문단과 만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한 양국의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대만에 이어 일본을 찾은 로버트 메넨데즈 미 상원 외교위원장 등 상·하원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만나 조찬을 함께 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미·일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제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추진하는 구상이다.
기시다 총리와 의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중국, 북한을 둘러싼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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