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체 상수도관 754㎞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성주군과 K-water 두 기관이 4월부터 1년간 진행하며 사업비로 14억1100만원을 편성했다.
이번 조사는 단수 없이 관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첨단 장비인 관로 내시경을 사용한다. 관로의 시편을 채취한 다음 공인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노후 관로와 수질사고 유발 관로에 대해 정부예산 지원을 협의해 노후 상수관로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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