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공영홈쇼핑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제품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해당 사업은 4월부터 실시된다. 관련 비용은 공영홈쇼핑이 자체 공익예산을 편성해 투입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등을 찾아가 사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와 유승경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회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영홈쇼핑이 공공판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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