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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리미엄 승부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6월 지방선거 시장·군수 후보 6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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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강석주·변광용·장충남·백두현·황인성 본선行

현직 프리미엄 승부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6월 지방선거 시장·군수 후보 6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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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했다.


경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6개 기초단체장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장 후보자로는 현 허성무 시장, 통영시장 후보자는 현 강석주 시장을 선정했다.


거제시장 후보는 변광용 시장, 남해군수는 장충남 군수, 고성군수로는 백두현 군수가 나선다.


대부분 현직 지자체장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장 선거에는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비서관이 후보자로 결정됐다.

김해지역은 재선에 나선 허성곤 현 시장과 박성호 전 경남도 부지사, 공윤권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양산에서는 김일권 시장과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박재우 전 시의원, 박대조 전 시의원, 김성훈 전 도의원, 임정섭 전 시의원, 서진부 전 시의원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과 심사 등을 거쳐 김해와 양산 등 나머지 지역에 출마할 후보자도 시일 내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양문석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과 신상훈 도의원을 대상으로 중앙당 공관위 면접을 시행했으며, 이달 중 후보 선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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