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사업 대상 마을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는 농촌의 환경보존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화, 공익실천프로그램을 통한 마을 활력 증진과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시책이다.
군에서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마을 중 7개소를 대상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마을별로 신청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마을에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해 농촌환경 보전, 농촌 경관 조성, 공동체 회복, 재난 예방과 복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마을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조기 대선' 전제한 선관위, '현수막 논란' 지속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