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2021년 1분기 화재 통계 발표
[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올 1분기 전북에서는 모두 702건의 화재가 발생해 24명의 인명피해와 7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022년 1분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화재건수의 경우 전년 대비 27.2%(552건→702건), 재산피해는 17.1%(62억여원→ 72억여원)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20.0%(30명→24명) 줄어들었다.
화재발생 장소는 기타 야외 31.2%(219건), 주거시설 21.2%(149건), 산업시설 13.5%(95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65.4%(459건), 전기적 요인 16.0%(112건), 원인미상 7.8%(55건)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2년 1분기 부상자는 39.3%(28명→17명)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전년대비 6.4%(6명) 증가했다. 사망자 및 부상자 모두 주거시설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사망자 7명 중 71.4%(5명)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재산피해 발생 현황을 보면 선박 44.1%(32억여원), 산업시설 27.4%(19억여원), 주거시설 10.1%(7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1분기 화재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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