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연합 비대위 간담회…아동복지센터 설립도 약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적 개념이 확실히 드러나는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비대위 임원진들과 진행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류재곤·윤정희 비상대책위원장, 이광선 1지구센터장, 김태희 2지구센터장, 여강월 5지구센터장, 박현자 6지구센터장, 박종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는 “시의회 의장 시절에 교육청소년과 신설을 강력히 주장했고, 지금의 시와 구에 교육청소년과가 만들어졌다”며 “지역아동센터를 단순히 아이들의 돌봄 개념에서 벗어나 교육과 복지를 포함하는 학교 밖 대안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가장 기초가 되는 구와 시, 지역아동센터가 속한 보건복지부가 연계해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비대위원장은 “광산구가 서·북구에 비해 지역아동센터의 예산지원이 적다”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일반운영비 지원 확대, 급식 및 기타종사자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구 정책 입안 시, 전문가의 참여 확대를 요구하며 공동의 정책 제안 협약서를 제안했다.
현재 아동센터 아이들이 끼와 재능을 기르고 발산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많아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한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윤 예비후보는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와 예산의 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광산구청장이 되면 꼭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광주시교육위원회의장 등을 거치면서 타 후보보다 교육, 복지 등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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