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대기 비서실장 내정자… 정무감각 겸비한 경제관료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명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과(MBA)에서도 공부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등에서 정책과 예산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김 전 실장 지명에 대해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부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기획예산처 예산실과 행정예산국, 재정윤용실을 거쳐 통계청장까지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라며 "대통령실 행정관에서 시작해 선임행정관과 경제정책비서관을 거쳐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의 자리에 오른 보기 드문 이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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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11월 서울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과
▲1978년 행정고시 합격(22회)
▲1999년 세계은행 근무
▲2002년 기획예산처 국방예산과장·정부개혁기획팀
▲2003년 대통령실 근무
▲2002년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
▲2006년 대통령실 경제정책비서관
▲2007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2008년 통계청장
▲2009~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2011~2013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2014년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2015~2017년 SK이노베이션 감사위원
▲2018년~현재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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