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푸틴 "우크라이나 침공, 자국 보호 위한 불가피한 선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불가피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주의 날'을 기념해 극동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주산업 관계자들에게 상을 수여한 이후 연설을 통해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반러 교두보로 변모시키고 그곳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생겨난 민족주의와 신나치주의의 싹을 키우기 시작했다"면서 "러시아가 이 세력들과 충돌하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돈바스 보호'라는 작전을 성공시킬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목표는 분명하고 고귀한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독립을 선포한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운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에 들어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