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심에서 폭발음 “펑!” … 사제 무선 폭발물 설치·폭파시킨 40대 남성 긴급체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모습이 CCTV에 확인됐다.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모습이 CCTV에 확인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40대 남성 A 씨가 부산 동래구의 한 골목길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하고 터트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1일 오후 7시 54분께 골목길을 지나가던 행인이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에서 라바콘 속에 설치돼 있던 사제 폭발물의 잔존물을 발견했고 특공대(EOD) 출동을 요청했다.


특공대의 분석 결과 무선 작동 사제 폭발물이라 최종 확인됐으며 인근 CCTV를 확인해 A 씨가 라바콘 속에 설치하고 현장 부근에서 원격으로 폭파시키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12일 새벽 1시께 주거지에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A 씨가 제작한 사제 폭발물.

A 씨가 제작한 사제 폭발물.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