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호반서울신문위민스클래식(총상금 10억원)을 개최한다.
11일 서울시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건축과 토목, 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반그룹이 타이틀스폰서다. 2009년부터 골프단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22일 경기도 이천 H1클럽에서 개막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KLPGA투어에 함께해 영광"이라며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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