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6년간 정부로부터 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과대학과 학생을 위한 공학 교육혁신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공학 교육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한다.
산업계 수요와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해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동서대는 2012년도 2단계 10년 사업으로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장·단기 특화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등 현장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3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은 올해부터 초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IoT 가전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요기반 미래 신산업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통시적 자기주도학습 ▲기술창업 기반 조성 ▲공학 교육혁신 성과 확산과 산업 분야별 컨소시엄 구성 등으로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0대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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