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과서에 실린 작품 등 총 200여점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전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이다. 폐자원을 활용한 설치 조형물 콘텐츠 전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7월23까지 38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교과와 연계된 초·중등 교과서에 실린 작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작품, 가족 단위 테마 여행 작품 등 총 20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 가꾸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