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KCC건설 은 이날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99가구(전용면적 84~92㎡)와 오피스텔 20실(84㎡)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어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도 위치해 있다. 반경 500m 내외에 권곡초, 아산중 등 도보로 이용가능한 교육시설이 있으며,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 문화공원도 가깝다.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청약예금이 각 주택형 별 예치금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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