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약속’ ‘일 잘하는 김병내’ 구호 내걸어…재선 도전
"민선 7기 성공적 마무리와 중단 없는 발전 약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7일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예비후보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섰다”며 “‘열정, 약속’, ‘일 잘하는 김병내’가 남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고가 철거가 된 자리에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한 백운동, 양림동, 사직동, 방림동 등 4곳의 도시재생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호남권 최대에 이르는 10건의 복합화 사업(27개 단일사업)을 진행하면서 남구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구청 개청 26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복합운동장인 진월복합운동장을 조성하고, 장애인 전용 반다비체육관 건설, 대촌동 에너지밸리산단의 순조로운 조성 등을 통해 남구를 경제적, 문화적으로 넉넉한 도시로 만든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임기 내내 주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데 혼신을 다해왔다는 김 예비후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내리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면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김 예비후보는 ▲백운광장 일원 공중보행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월, 스트리트푸드존 조성 마무리 ▲양림동, 사직동, 방림동 등 3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생활형SOC 복합화사업 완성 ▲대촌 에너지밸리산단 조성 사업 성공 등을 통해 남구민 행복은 물론 남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김 청장은 조대부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광주 남구 강운태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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