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관광지에서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주는 ‘버스킹’을 진행한다.
‘합천 종이비행기’로 이름 지은 버스킹 행사는 관광지별로 가장 화려한 멋을 뽐내는 때 진행된다.
4월은 벚꽃만발 회양관광지,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5월에는 황매산 철쭉과 멋진 마술 공연, 6월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 게릴라 공연, 8월 더위 타파 회양관광지 물놀이장 마술 공연, 10월 화사한 핑크뮬리와 추억의 7080 포크송 공연, 11월 황매산 억새와 함께 분위기 있는 전통&퓨전 국악 공연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공연을 포함해 종이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음악 퀴즈,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짜여있다.
올해 가장 먼저 4월에는 벚꽃이 만발한 합천호 회양관광지 공연장에서 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공연이 9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벤트를 통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여러 관광지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진한 추억을 남겨 다시 찾는 합천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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